Open Project 가 시작되다...


블로그의 이름을 또 다시 변경했다.


너무 자주 변경해서 처음에 뭘로 시작했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매우 촌스러운 이름이였던 것같은데...


암튼 나의 소망을 담았던 것 같다

'착한 사회 만들기' 이런 비스므리 한 것으로 기억된다.


그러다고, 조금씩 조금씩 바꾸더니 아예 영어로 확 가버렸다.


Together & With


함께사는 사회를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너무 추상적이고 식상해서 다시 바꾸기로 했다.


내 생각이 많이 바뀐 것도 당연히 한 몫을 하게 되었다.


Open Project 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는 열린 개방형 블로그를 의미하기도 하고,

이 블로그가 도대체 정체가 어떻게 될지 나도 모르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처음 개설했던 의도는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중간에 갑자기 통계 전문 블로그로 하루에 500명씩 들어오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생산관리 전문 블로그가 되기고 하고...


블로그 URL을 리셋한 이후에는 일 방문자가 100명대로 뚝 떨어지더니,

이제는 유입 키워드를 보면 진짜 정체가 완전히 없어져 버렸다.


그냥 내가 새로 업데이트하는 컨텐츠에 따라서,

관심있는 사람들이 알게모르게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알수 없는 정체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하나의 새로운 열린 프로젝트인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블로그 이외에도 여러가지 오픈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기에


이 블로그의 이름은 <Open Project B> 라고 짓기로 했다.


여기에서 B는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Blog의 의미도 있고,

Butterfly effect의 의미도 있다.

Plan B의 의미도 담고 있으며,

Beatiful world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앞으로 이 블로그의 B가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열린 결말이라는 것이 참으로 매력적인 것 같다.


그래서 이 녀석의 정체성도 열린 결말로 남겨두고,

조금은 남과 다르게, 조금은 아름답게 세상을 보면서

내가 남긴 기록들이 나비효과처럼 다양한 영향력을 끼쳤으면 좋겠다.


Open Project B는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