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거 2

[사회혁신] 마을공동체 만들기 (우동사 & 카페오공 & 논데이)

과연 사회혁신이란 무엇인가? 제프 멀건이 이야기한 것처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통해서 이를 다른 곳에도 적용하도록 큰 흐름으로 만들어내는 것인가? 그렇다면 우리는 왜 사회혁신을 해야하는가?내 주변에 있는 문제가 다른 사람들의 주변에 있는 문제와 동일할 수 있는가? 사회혁신이라는 것을 꼭 비즈니스 레벨로 끌어올려야하만 하는가?그냥 내가 살기 행복한 방법을 찾아서 그렇게 살면되는 것은 아닌가? 공유경제라는 쉐어하우스(share house)라는 동일한 개념을 가지고,완전히 다른 접근을 하고 있는 새로운 사회혁신가를 만나보니 이러한 궁금증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었다. (사진 출처: 케이블TV 세어하우스 한장면 캡쳐) 쉐어하우스쪽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곳은사회적기업을 표방하며 최근에 급성장한 WOOZ..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공동주거, 귀촌을 고려할 때 생각해야하는 것들...

도시에서의 척박한 삶이 이어지면서... 언젠가부터 귀농이 한 때 유행이 되더니,최근에는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사람 냄새 나는 이웃과의 삶을 꿈꾸면서,땅콩집과 같이 지인들끼리 집성촌을 이루는 모습도 나타난다. 여기에 경제적인 이유때문에 귀농하는 사람도 있겠지만,1990년대 유행했던 자연과 더불어 사는 귀농에 대한 로망도 다시 늘어나고 있다.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지인들과 함께 이웃이 되는 공동주거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귀농... 자연과 사람에 대한 그리움에서 시작된 이런 움직임들이,새로운 주거 형태로써 주목을 받는 것은 현대사회에서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들이 1990년대 유행했다가 자소 주춤했었다는 사실에 대해서 주목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