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지하철 역 앞에서 갑자기 쓰러지는 사람을 보았다. 집 앞에서 버스를 타고 앉을 자리를 찾으면서 눈이 마주쳤던 젊은 여성인데,지하철 역 앞에 도착해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갑자기 어지러웠는지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내 앞에서 버스에 내려서 바로 쓰러졌기 때문에,매우 당황스러웠고 그녀에게 말을 걸어도 대답하지 못한체 의식을 잃고 있었다.다행히 사람들이 많은 지역이라서 인근 사람들이 몰려들었지만 아무도 선듯 나서지 못했다. 솔직히 나도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서 당황스러웠고,일단 생각나는 방법은 119에 신고하는 것 밖에 없었다. 서울과 부천의 경계 지역이라서 119에 전화를 했더니 해당 지역은 서울 관할이라서 전화를 돌려주겠다는 것이다. 다행히 옆에 다른 사람이 119에 전화한 것은 서울 지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