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만 해도,필리핀계인 이자스민이 국회의원이 되는 것은 상상도 못하던 일이다.하지만 1호선을 타보면, 대한민국이 다문화 사회가 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2006년부터 영주권을 획득한 사람 중에3년 이상 거주한 사람은 지방선거에 대한 투표권을 가지게 되었다. 이는 아시아에서는 유일한 것이며,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48,426명이 유권자의 자격을 획득했다고 한다.(투표권 부여에 있어서는 참으로 민주적인 국가이다.) 학계에서는 10% 정도가 되면 '다문화 사회'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는데,대한민국은 현재 2.9% 정도되기 때문에 아직 숫자로는 ,지속적으로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기에 다문화사회로 가는 경향이 나타난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아시아에서는 한족의 90%를 차지하고 있는중국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