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브릿지 협동조합의 2014년 종무식은영화를 단체관람하고 감독과의 대화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게임회사 근무 시절에도 매년 종무식은 근처 영화관을 대관해서 단체로 영화 관람을 하면서 마무리됐다. 조직이 워낙 크다보니 본부별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코엑스 메가박스와 오리CGV의 가장 큰 상영관을 빌려서 진행하곤 했었다. 벌써 두 번째 맞이하는 해피브릿지의 종무식 역시인근 영화관에서 단체관람을 하고 점심식사를 같이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두 조직의 가장 큰 차이는상영관의 크기 차이도 있지만, 영화의 선택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인다. 게임회사는에서는 IT업체 답게 일단 CG는 기본적으로 들어가줘야 했다. 같은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영화를 주로 본 반면, 해피브릿지는 역시나 조직의 특성에 맞게,작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