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1일진도 9.0의 강한 지진이 일본에서 발생했다.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일명 동일본 지진)은강력한 쓰나미를 동반했으며 후쿠시마 원전사고까지 이어지면서,일본은 2차 세계 대전 이후 최고의 위기를 겪게 되었다. 10개가 넘는 지역에 재난의 피해는 이어졌으며,약 20,000명 이상의 인명피해 (사망자 수만 16,000명)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구호 대상자만 440만명이 훌쩍 넘었다. 1995년 발생했던 고베 대지진에 비하면,3배에 가까운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벌써 2년 가까이 시간이 지났지만,재난에 대한 복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 안그래도 글로벌 금융 위기 상황에서,쓰나미의 충격에 후쿠시마 원전 사고까지... 이중삼중으로 겹친 현황은 일본을 패닉상태로 몰아갔다. 정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