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ZOO 2

[사회혁신] 마을공동체 만들기 (우동사 & 카페오공 & 논데이)

과연 사회혁신이란 무엇인가? 제프 멀건이 이야기한 것처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통해서 이를 다른 곳에도 적용하도록 큰 흐름으로 만들어내는 것인가? 그렇다면 우리는 왜 사회혁신을 해야하는가?내 주변에 있는 문제가 다른 사람들의 주변에 있는 문제와 동일할 수 있는가? 사회혁신이라는 것을 꼭 비즈니스 레벨로 끌어올려야하만 하는가?그냥 내가 살기 행복한 방법을 찾아서 그렇게 살면되는 것은 아닌가? 공유경제라는 쉐어하우스(share house)라는 동일한 개념을 가지고,완전히 다른 접근을 하고 있는 새로운 사회혁신가를 만나보니 이러한 궁금증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었다. (사진 출처: 케이블TV 세어하우스 한장면 캡쳐) 쉐어하우스쪽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곳은사회적기업을 표방하며 최근에 급성장한 WOOZ..

[WooZoo] 사회적기업의 사업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지만,사실상 성공한 사례를 찾아보는 것은 쉽지 않다. 대부분 IMF이후 등장한 자활적인 접근이 대부분이며,기업적인 측면보다는 사회적 가치에 주목하는 성향이 매우 강하다. 그러다보니 상당수가 상업성이 떨어지게 되고,정부의 인건비 지원이 끝나게 되면 문이 닫아야될 정도로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젊은 청년들을 중심으로철저히 기업가 마인드를 가지고 사회적 기업을 접근해 성공한 사례들도 최근에 등장했다. 딜라이트, 위즈돔, Woozoo 등의 사회적 기업들이 대표적인데,흥미로운 것은 이 곳의 창립자들이 대학생 시절 모두 같은 연합 동아리에서 활동했다는 것이다.(물론 현재 넥스터스라는 동아리는 사라졌다고 한다.) 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한 행사에 참여했다가,WOO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