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al Innovation/Peace Korea 2

다른 듯 안다른 듯 - 남과 북의 사람사는 이야기

(이미지 출처: 동아일보) 오늘 이북에서 온 여성분과 이북에서 온 여성분과 결혼하신 이남의 남성분을 만날 기회를 가졌다. 함경도 출신의 여성분은 13살에 중국으로 넘어갔다가 21살에 이남에 들어왔다.그리고, 대학을 졸업할 이후에는 현재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 이남 출신의 남성과 결혼한 상황이다. 대구 출신의 남성분은 동갑내기 북한에서 온 여성분과 결혼해서 알콩달콩 살고 계시다. 공교롭게도 둘 다 남남북녀 커플이다.대체적으로 이남에 있는 남북한 이성 커플은 남남북녀 커플이 많다고 한다. 원인에 대해서 딱히 분석된 것은 없지만,아무래도 경제적 이유와 이북에 남아있는 가부장적 문화 때문이라고 예측하셨다. 아무래도 순응적인 여성분들은 이남의 남성들과 잘 맺어지는 반면,가부장적인 남성분들은 이남의 여성들과 쉽게 ..

도대체 북한은 전쟁을 하겠다는 것인가?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북한 정부 이 녀석들 또 땡깡을 부리기 시작했구나~ 무슨 조폭도 아니고,돈 안주면 쳐들어가겠다고 으름장을 놓는구나 싶었다~~ 워낙 수 년째 사용해 온'벼량끝 전술'인지라, 이 번에도 마찬가지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벼랑끝 전술(Negotiating on the Edge)'이란미국의 한반도 안보 전문가 스콧 슈나이더가 쓴 책의 제목으로 북한이 외교 전략에 온갖 '도박기법'들을 동원해서 원하는 것을 얻어왔음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나쁜 놈들~~또 돈달라고 땡깡부리겠지~~이렇게 계속 삥뜯껴야되는 것인가...과연 박근혜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궁금했다.(개인적으로 북한을 도와줘야한다고 보지만, 이렇게 삥뜯기는 건 진짜 기분 나쁘다~) 그런데근데, 이 번에는 벼랑 끝 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