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동아일보) 오늘 이북에서 온 여성분과 이북에서 온 여성분과 결혼하신 이남의 남성분을 만날 기회를 가졌다. 함경도 출신의 여성분은 13살에 중국으로 넘어갔다가 21살에 이남에 들어왔다.그리고, 대학을 졸업할 이후에는 현재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 이남 출신의 남성과 결혼한 상황이다. 대구 출신의 남성분은 동갑내기 북한에서 온 여성분과 결혼해서 알콩달콩 살고 계시다. 공교롭게도 둘 다 남남북녀 커플이다.대체적으로 이남에 있는 남북한 이성 커플은 남남북녀 커플이 많다고 한다. 원인에 대해서 딱히 분석된 것은 없지만,아무래도 경제적 이유와 이북에 남아있는 가부장적 문화 때문이라고 예측하셨다. 아무래도 순응적인 여성분들은 이남의 남성들과 잘 맺어지는 반면,가부장적인 남성분들은 이남의 여성들과 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