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jumpresearch.oopy.io/guidebook 사단법인 점프가 시작한지 벌써 14년이 되었다. 비영리 모델을 이렇게까지 꾸준히 유지해온다는 것이 참으로 대단한 것같다.대단한 것을 넘어서 이번에는 또 새로운 실험에 도전했다. 지역과 해외 진출했던 것을 넘어서,연구공모전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접근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이해관계자를 설득해서 일을 만들어내는 역량 하나는 진짜 탁월한 곳이다. 비영리일수록 사회적 성과와 가치가 중요하기에, 이러한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하지만, 대부분은 권위있는 전문가에게 의뢰해서 세일즈를 위한 보고서를 만들기 바쁘다. 신진 연구자들을 위해 데이터를 공유하고, 연구비도 지원하겠다는 발상은경제적 압박으로 자기 사업 하나 겨우겨우 운영하기 힘든 조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