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코칭에 있어서 바이블 같은 책이라는 입소문에 일게 된 책이다. 팀코치라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으면서, 주류 업계에서 말하는 코칭에 대한 책을 제대로 안읽었다는 것이 부끄러워서 읽게 되었다. 스포츠쪽에서 이야기하는 코칭과 내가 하고 있는 팀코칭, 그리고 이 책에 나온 이야기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자기 자신으로부터 해답을 찾게 해주고, 코치는 질문으로 자극만 할 뿐이다." "우리는 과거의 성과가 아닌 미래의 가능성으로 사람들을 봐야한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코칭의 본질적인 부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자각과 책임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코칭의 본질이다." 코칭을 질문을 던지는 것이라고 하지만, 그 질문이 어디까지 역할을 하는지가 중요하다. 질문으로 해야하는 것은 자각을 일깨워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