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 화두인 시대과연 창업교육은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까? 창업교육은 아직까지 대한민국에서는 굉장히 생소한 분야이다.해외에서는 1990년대부터 창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졌지만, 한국에서는 2000년대 벤쳐열풍과 함께 시작되었고 최근 들어 실업타계책으로 광풍이 불고 있다. 매우 실천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기존의 강의식 교육으로는 힘들다는 것에 대해서는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된 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명확한 대안을 갖지는 못하고 있는 듯 보인다. 이럴 때는 역시나 먼저 이러한 고민을 해왔던 해외의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에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다. 이 중에서 가장 먼저 도입되어 한국에 어느 정도 소개된 프로그램은미국 카우프만 재단의 PEV프로그램과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의 TEC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