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10년 10월 26일 작성한 글을 다시 게재한 내용입니다.
나의 제주여행과 함께해준 소중한 책~
'자기를 찾아 떠나는 젊음의 세계방랑기'라는 부제에 걸맞게
읽을수록 자유로운 내 영혼을 찾아 떠나고 싶게 만들었다~
나의 제주 여행 컨셉과는
너무나 잘 맞는 환상의 조합이였다~ ^^
스물 다섯의 나이에 사랑하는 여인과
1년 8개월간 아무런 계획없이 세계를 떠돌아다닌
자유로운 젊은 영혼의 짧은 사색들은
내 가슴을 뛰게 만들었고, 내 영혼에 자유함을 주었다~
+
나의 Lifework는 무엇인가?
Happy & Love
너무 추상적인 대답이지만,
진실한 나의 꿈이다~
그리고 이 대답은
이 책을 읽으면서 더 확신을 갖게 되었다~
+
# Simple
세계를 방랑하면서
복잡하고 어려운 것들이 심플하게 변해버렸다.
# Love
많이 사랑할 필요는 없어
한 사람이라도 마음 구석구석 사랑해보렴
그 편이 진짜 '사랑'을 느낄 수 있으니까
# 소중한 것을 깨닫는 장소는
언제나 컴퓨터 앞이 아니라 새파란 하늘 아래였다.
# Face
일상이라는 삶에서
자기의 길을 분명히 걸어가기 위해서는
'자기 삶을 위한 시간'을 의식적으로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
무엇인가 얻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버린다는 것
나는 아직 '버리는 용기'가 모자란 모양이다
[출처] Love&Free - 다카하시 아유뮤 (2010)|작성자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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