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음악에 대해서 이해하고 싶다고...흑인 음악의 역사에 대한 책도 읽어봤지만...나의 지식은 살아있지 않는 그냥 머리로 이해한 음악이였다. 강헌...그의 강의를 듣는 순간...Jazz와 Rock'n'Roll 이라는 음악이 나에게 다가오게 되었다. 우선, 책으로만 읽었던 흑인 음악의 역사를 대충 정리하면 아래와 같았다. 노동요 > 흑인 영가 > 블루스 > 랙타임 > 재즈 > 가스펠 > 리듬앤블루스 > 소울 > 모타운 > 펑크 > 디스코 > 힙합 > POP(장르 융합) 당연히 정확히 이런 순으로 발전한 것은 절대 아니며,그냥 시대의 순서대로 유행한 음악을 정리해 놓은 것 뿐이다.(특히나, POP같은 경우는 80년대 이후의 온갖 장르들이 융합되면서 대중화된 음악을 통칭하는 것이다.) 이렇게 이론적으로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