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선설과 성악설... 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을 이론적으로 대조하기도 하고,어쩔 때는 동양 사상과 서양 사상의 차이로써 구분해서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루소와 홉스의 차이로 설명하기도 하는 것을 보면, 동양과 서양의 차이로 이야기하는 것은 다소 좀...) 반면, 아리스토텔레스와 공자의 주장을 끌어와서,인간의 본성은 원래 선한것도 악한 것도 아니며 평가할 수 있는 대상 자체가 아니라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다. 개인적으로는'인간의 속성을 어떻게 규정할 수가 있는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둘 다 너무 표면적인 부분만 설명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김시천 교수의 지적은 너무나 신선한 접근이였다. [03/20pm] 성선설은 정치 구호였다 < 원문 방송 듣기 (시사통) 김시천 교수의 주장은 맹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