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 Innovation/Learning Organization 4

2010 Management Teams by Meredith Belbin (팀이란 무엇인가 2012)

팀이란 무엇인가 국내도서저자 : 메러디스 벨빈(Meredith R. Belbin) / 김태훈역출판 : 라이프맵 2012.11.21상세보기 MTA에서 Belbin Test를 진행하기에 성격 유형 검사의 일종이라고 생각했다.하지만, Belbin Test의 의미는 좀 더 다른 곳에 있었다. 벨빈은 어떻게 팀을 운영하는지에 대해서 끝없는 실험을 진행했다.EME프로그램과 팀모폴리 게임을 통해서 수년 간 진행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8개(추후 9개로 확대)의 팀 역할을 뽑아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것은 팀역할이자, 성격 유형이 아니라는 점이다.그는 책의 개정판에서 마지막 장에 분명히 자신에 대한 오해에 대해서 사실을 언급하고 있다. 그는 성격 유형이 아니라, 팀 역할이기에 굳이 새로운 사람을 채우지 않더라도 누군..

2006 Peter Senge - the fifth discipline 2nd (학습하는 조직 / 2014)

학습하는 조직국내도서저자 : 피터 센게(Peter Senge) / 강혜정역출판 : 에이지21 2014.10.06상세보기 학습조직 (Learning organization)의 개념은MIT대학의 피터 센게(Peter Senge)교수가 처음 제시한 개념이지만,솔직히 완전히 새로운 개념이라고 이야기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크리스 아지리스의 조직학습(organization learning) 개념과시스템이론에서 나오던 시스템 씽킹(system thniking)의 개념을 실천적인 5가지 규율(Discipline)로 다시 설명한 것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많이 받았다. 그러한 비난을 감안해서인지 개정판에서는 기존 이론을 가지고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는 것에 대한 항변도 책 말미에 적어두고 있다. 개인적으로..

레밍 딜레마(The Lemming Dilemma) - David Hutchens (2000)

데이비드 허친스(David Hutchens)의 Learning Fable series 중 3번째로 나온 경영 동화이다. 역시나 이번 작품도 정치풍자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바비 곰버트(Bobby Gombert)가 그렸다. 2번째 책인 에 이어서,역시나 3권에서도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는 시스템 씽킹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광고회사 카피라이터 출신인데이비드 허친스(David Hutchens)은 조직 변화의 전문가로 대중에 알려졌기에,복잡계 이론도 좀 많이 다룰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계속해서 시스템 씽킹에 대해서만 다루고 있다. 좀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그래도 시스템 씽킹에 대해서 이렇게 쉽게 동화로 표현해주는 것이 어디냐... + 레밍(나그네 쥐)은 주로 스칸디나비아 반도 북부의 툰드라 지역에 ..

늑대 뛰어넘기(Outlearning the Wolves) - David Hutchens (1998)

굉장히 대중적인 학문이기에 누구나 한 번쯤 공부해보는 것이 경영학이지만,사실 경영학을 깊이있게 들어가기 시작하면 굉장히 골치 아파진다. 응용 학문이기 때문에 은근히 건드리는 부분도 많고,자연 과학처럼 뭔가 딱 떨어지게 가시적인 답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유명하다는 조직 이론들을 살펴보면은근히 어렵고 이름부터가 학술적이라서 너무 딱딱한 경우가 많다. 학습조직, 지식경영, 시스템사고, 폐기학습, 흡수역량 등... 데이비드 허친스(David Hutchens)의 Learning Fable series 는 이러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개념들을 일반인들이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동화로 구성해놓았다.(심지어 도서관에는 아동용 코너에 허친스의 책들이 비치되어 있을 정도이다.) 그는 굉장히 혁신적인 사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