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12장은 앞의 내용들을 잘 정리해주는 장이다. 책에 나와있는 깔끔하게 정리된 표만 제대로 이해해도이책의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정리되어있다. 추가적으로 각학파의 순서에 따른 배열과학파들의 분열을 그림으로 그려줌으로써 그 관계성을 잘 이해하도록 해주고 있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신 분을 책을 직접 확인해보시길... 마지막 민츠버그가 던지는 화두는 "좋은 전략이란 과연 무엇인가?"이다.얼마나 복잡해야하고, 잘 통합되야하고, 새로워야만 하는가?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는 부분은 10개의 흐름 모두는 서로를 보완해주고 있다는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부분을 넘어서 전체로써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이다. 이게 바로 장님이 코끼리를 알 수 없다는 화두로 책을 시작한 이유이다. 각 학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