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 Barney G. Glaser & Anselm L. Strauss - The discovery of Grounded theory (근거이론의 발견 2011)

2015.06.18 10:00

근거 이론의 발견
국내도서
저자 : Barney G. Glaser,Anselm L. Strauss / 이병식,박상욱,김사훈역
출판 : 학지사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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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이론의 방법론은 다른 질적방법론들과는 다르게,

창시자가 명확하게 존재한다는 특징이 있다.


컬럼비아 대학에서 공부한 Barney G. Glaser 

시카고 대학에서 공부한 Anselm L. Strauss


이 둘은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근무하면서,

병원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이 죽음에 대해 어떠한 관점을 가지는 대한 관찰을 통해
<Awareness of Dying (1967)>라는 제목의 연구 결과물을 내놓는다.

이들은 오랜 기간 동안 대화를 통해 분석 아이디어를 탐색했고,
현장에서 관찰한 것을 분석한 예비 노트를 교환하면서 체계적인 연구방법론을 개발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 근거이론의 출발점인,
<The discovery of Grounded theory (1967)> 이며 한국에는 2011년 번역되었다.

+

근거이론의 특징은 기존의 이론에서 검증 가능한 가설을 연역해 내는 것이 아니라,
자료에 근거를 둔 연구를 바탕으로 이론을 개발하고 자신의 전략을 정교화한다는 점이다.

1960년대 미국의 사회학 분야는
개념에 대한 조작적 정의, 논리적으로 연역화된가설, 확증적 증거 등을 중시하는
과학적 방법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고 계량적 방법을 활용한 연구가 대세를 이루기 시작했다.

어느새 질적연구는 계량적 연구방법을 보완하는 예비적 차원의 연습으로 치부되었고,
섬세한 설문방법이나 효과적인 실험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얻는 방편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글레이저와 스트라우스는 이러한 지배적인 방법론적 가정에 맞서야만 했고,
체게적인 질적 분석은 그 자체의 논리가 있으며 새로운 이론을 창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존의 틀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도록 문헌 고찰을 뒤로 미루라고 주장했고,
자료에 기반한 튼튼한 토대를 유지하면서 분석의 개념적 수준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근거이론의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는 이 책은
구체적인 방법론을 세세하게 설명하기보다는 이러한 개념적 접근에 대해서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다.

왜 근거이론이 필요한지,
근거이론의 방법론이 어떠한 함의를 가지며 어떠한 방향을 연구해야는지 개론서의 성격이 강하다.

그런 의미에서 다소 지루하고 재미없을 수 있는 책이지만,
근거이론의 출발점에서 그 기반적인 사고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기에 매우 중요한 책이다.

이러한 근거이론이 탄생하게 된 것에는 두 학자의 학문적 배경이 매우 중요하다.

+

컬럼비아 대학에서 공부를 했던 글레이저는
양적연구를 형식화한 것으로 유명한 Paul Lazzrsfeld에게 사사를 받았다. 

양적연구에서 나타났던 엄격한 형식화의 전통을 글레이저는 질적연구에 도입해
질적연구방법의 형식화를 추구했으며 이는 질적 연구가 가지고 있던 신비화된 과정을 구체화시켜버렸다.

여기에 또 하나 영향을 준 것은
Robert Merton의 중범위(middle-range) 이론이다.

당시 거시적 관점에서 분석을 진행하던 거대 이론(Grand theories)과는 다르게
중번위 이론은 자료에 근거를 두고 있는 특정한 사회 현상을 추상적으로 가공하는 접근이였다.

이러한 글레이저의 실증주의적 성향과 엄밀하고 형식화된 방법 등은
시카고 학파의 영향을 받은 스트라우스의 실용주의적이고 해석학적 성향과 만나게 된다.

자신을 삶과 세상에 대한 능동적인 대행자(active agent)로 인식한 스트라우스는
인간은 과정에 대한 참여를 통해서 실제 구조를 만들어낸다고 보았고,
주관적이고 사회적인 의미는 사용하는 언어에 따라 달라지며 행위를 통해 나타난다고 보았다.

Herbert Blummer와 Robert Park로 부터 영향을 받은 스트라우스는
언어와 의사소통에 주목하는 상징적 상호작용주의와 문화기술지연구의 전통을 수용하였다.

사회적 상황에서 일어나는 
사회적 과정이나 특수한 경험을 연구하려던 이 두 사람은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을 새로운 이론적 용어로 설명하고, 범주화를 통해서
과정이 출현하고 변화하는 원인과 조건을 보여주면서 그 결과를 상세하게 기술하는 근거이론을 만들어낸다.

+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의 간호대학을 중심으로
연구되었던 근거이론은 이후 20세기 후반 질적 혁명이라 불리는 연구방법론에 있어서
거대한 전환점을 불러온 주요 동력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질적연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글레이저와 스트라우스는 점차적으로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근거이론을 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글레이저는 근거이론을 발견(discovery)을 위한 방법론으로 정의를 내렸고,
실증주의에 의존함녀서 기본적 사회 과정을 분석하는 초기의 방법을 고수하였다.

반면에, 스트라우스는 자신의 방법을 입증(verification)이라는 방향으로 발전시켰고,
자신의 제자 Corbin과 <the basic of Qualitative research(1990)>이라는 책을 출간한다.

스트라우스와 코빈(1990)은 
근거이론에 대한 새로운 기법상의 절차를 제시하였고,
초기 근거이론과는 구분되는 비교 방법을 강조하면서 글레이저와 대립하게 된다.

글레이저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스트라우스와 코빈의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고 다수의 계량적 연구자들에 의해서 혼합적 방법론으로 지지를 받게 된다.

스트라우스와 코빈의 연구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에 제가 포스팅했던 글들을 찾아보세요. (2판에 대해서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암튼, 이 책은 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Barney G. Glaser 의 견해가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볼 수 있다.


물론, 이 책이 쓰여질 당시 스트라우스도 여기에 동의했을 것이며,
그의 이후 연구는 이러한 내용을 더욱더 구체화했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기본 가정이나 관점은 현재는 많이 달라졌고,
스트라우스의 관점에 기반해서 과제를 작성해봤던 경험에 의하면,

초기의 근거이론과는 굉장히 많이 멀어진 느낌이 든다.
하지만, 근거이론에 대한 연구가 여기서 끝난 것은 아니다.

글레이저와 스트라우스의 뒤를 이어서 나타난 2세대 학자인
코빈, 세턴, 차마즈, 클라크 등은 자신의 관점에서 근거이론을 더욱더 발전시킨다.

다음으로는 이 중에서 구성주의적 관점을 도입한 
차마즈(Chamaz)의 <Constructing Grounded theory(2006)>을 읽어봐야겠다~


열린 공동체 사회 Study Room/Qualitative Research Anselm L. Strauss, Barney G. Glaser, Grounded Theory, Herbert Blummer, Juliet Corbin, Paul Lazzrsfeld, Qualitative Research, Robert Merton, Robert Park, the basic of Qualitative research, The discovery of Grounded theory, 거대 이론, 근거이론, 근거이론의 단계, 근거이론의 발견, 시카고 학파, 실용주의, 실증주의, 중범위 이론, 질적연구, 질적연구방법론, 해석학

[질적연구방법론] 제8장 실행연구(Action Research) - 김영천(2013)

2014.06.27 19:20


액션 리서치라는 영어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실행연구 방법은

이론보다는 실천을 통한 현장 개선에 관심을 가지는 연구 방법이다.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반성적인 실천이 이루어지고

지속적인 자기순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실천적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연구방식이다.


개인 수준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적 실행연구 뿐만아니라, 

사회적 문제나 상호간의 평등을 중시하는 참여적이고 해방적인 실행연구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


진보적인 철학, 비판적 사고, 민주주의 실천, 해방적 사고, 인본주의, 구성주의, 복잡성 이론 등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론을 넘어서 전문성을 기르는 전 사회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액션리서치에 대한 연구는

폴란드 출신의 유대인으로 독일에서 활동하다가 나치를 피해서 미국으로 건너간

현대 심리학의 선구자로 뽑히는 쿠르트 레빈(Kurt Lewin)의 연구에서 그 기원을 찾는다.



쿠르트 레빈을 중심으로하는 

진보주의 교육운동에 뿌리를 둔 미국의 실행연구에서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못했던 기존의 사회과학이론을 비판하면서, '계획-실천-발견'의 나선형적 연구 모형을 제안한다.


초기 실행연구에서는 실제적 문제에 대해 측정과 통계적 분석에 기반한 이론을 적용하는데 주된 초점을 두었다면,

1980년대 이후에는 실제에 대한 강조에서 사회과학적인 방법의 방향과 문제해결을 위한 과정으로의 자료수집과 분석에 주로 이용하게 된다.


교육 과정 개혁과 교직의 전문화에 더 큰 비중을 둔 영국에서는

1970년대 스텐하우스를 중심으로 '교사-연구자 운동'이 일어나면서 

교사가 단순한 교육과정의 소비자가 아니라 교육과정의 개발자 및 연구자가 되야한다고 보았다.


협동 교육과정 계획을 위한 운동으로 폭넓게 이루어진 호주에서는

1980년대 비판적 패러다임의 한 영역으로서 실행연구의 실천을 강조하면서 인간 해방을 위한 모델을 제시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1990년대 이후로는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전통적인 양적 연구방법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연구자가 직접 현장에서 연구하는 실행연구에 대한 관심이 본격화되기 시작한다.


+


실행연구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도 현장성에 있으며, 그 목적이 실천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진행과정에서 연구자와 연구 참여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형태이며,

이들의 역할은 평등하고 수평적이여서 연구 참여자들도 모든 과정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불변의 실제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특정 사회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실재에 대하여

참여자들이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 기술하고 이해하는 해석적인 과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연구가 진행되는 과정에 있어서는 점차 구체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며

문제를 계속해서 모색하고 제시하면서 순환적이고 반성적인 과정을 반복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실행연구라는 과정 자체는 자기 반성적인 공동체를 구축하는 과정이고,

현장의 실천가들에게 실제에 대한 체계적인 배움의 과정을 제공해주는 비판적인 과정이 된다.


이러한 실행연구의 방법적인 가장 큰 특징은 변증법적인 나선형 모델이라는 것이다.


연구의 초점을 정하고, 자료를 수집하고, 자료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것은

여타 다른 연구 방법과 동일해보이지만, '계획-실천-발견'의 과정이 계속해서 반복된다는 특징이 있다.


반복되는 과정을 통해서 나선형처럼 점차적으로 초점을 좁혀나가게 되며,

스트링거는 참여적 실행연구를 통해서 이러한 반복되는 과정이 '보기-생각하기-행동하기'로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질적연구방법론 2 - Methods
국내도서
저자 : 김영천
출판 : 피어슨(아카데미프레스) 20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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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행연구는 사실 정해진 틀이 있다고 이야기하기 애매한 듯하다.

현장에서 현장의 상황에 따라서 계속해서 바뀌어나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실행연구의 특징이자 매력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리즌과 힐러리 브래드버리는 실행연구를

실제적 지식과 아는 것의 방법을 해방하는 것으로 매일의 삶속에서 작업을 하는 것이라고 정의내리고 있다.


기본적인 원칙을 고려는 해야만되지만,

현장에서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하고 새로운 시도 역시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공유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서로 협력해서 해결해나가고,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통해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한다는 점이 나의 성향과 너무 잘 맞는다.


어떻게 보면 현재 내가 석사논문을 진행하고 있는 방식도

처음에는 단순한 참여관찰로 시작했지만 점차적으로 실행연구로 성격이 바뀌어나가고 있다.


이걸 어느 정도 선에서 잘 정리하고 마무리할지,

그리고 이 논문이 연구 참여자인 노동자협동조합에게는 얼마나 도움이 될지...


올 한해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고민하면서 마무리해봐야겠다~ ^^

열린 공동체 사회 Study Room/Qualitative Research Action Research, Kurt Lewin, Qualitative Research, 계획-실천-발견, 김영천, 나선형적 연구 모형, 실행연구, 질적연구, 질적연구방법, 쿠르트 레빈

[질적연구방법론] 제6장 자문화기술지(Auto-ethnography) - 김영천(2013)

2014.06.24 02:17


문화기술지,

생애사 연구,

전기/평전,

자서전/회고록,

그리고 자문화기술지...


굉장히 유사한 패턴을 나타내면서도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엄격히 다른 유형으로 나타나는 연구방법들이다.


연구 대상, 그리고 저자의 시점에서 일단 차이를 나타내며,

객관성과 주관성, 자기성찰적 성격과 형식의 엄격성 등에서 차이가 드러난다.


자문화기술지는 전통적인 문화기술지와는 다르게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굉장히 주관적인 성격을 갖지만,


개인적 삶의 내러티브에 주목하는 생애사 연구에 비해서

자문화기술지는 연구 참여자와 연구자 사이의 상호작용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자문화기술지는 자아를 표현하는 것에 대해서 지나치게 관대하기에

기존 사회과학 연구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아왔지만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많이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


자문화기술지라는 용어는 1975년 인류학자 하이더(Heider)가 처음 사용했지만,

현대적 의미의 자문화기술지는 하야노(Hayano)의 연구들에 의해서 본격적으로 도입되었고,

리드-다나헤이(Reed-Danahay)와 엘리스와 보크너(Ellis & Bochner)에 의해 학문적으로 체계화된다.



자문화기술지는 저자 자신이 체험한 과거의 경험이나 사건들을 

시간순서에 따라서 일정한 형식으로 말하거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의미하며,

고도로 감성적이고 사적인 글쓰기 방식을 활용하면서도 개인의 삶을 이론적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자문화기술지에서는 개인의 주관성을 

선천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형성된 것으로 본다.


자아성찰적이면서 사회문화적인 자아가 

연구자의 관점에서 자신과 타자, 문화를 연결하면서,

삶과 인간 그리고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하고자 한다.


자문화기술지는 굉장히 주관적인 면이 드러나면서도,

개인적인 삶에만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문화적 측면을 고려한다는 특징을 가진다.



이러한 자문화기술지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글쓰기 방법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학문적 글쓰기와는 분명히 차이가 존재하며,

저자는 문화기술자처럼 사고하고 소설가처럼 써야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굉장히 애매한 표현이다.

엄밀한 사고과정을 하면서 동시에 유연하고 창의적인 글쓰기를 하라는 것이다.


이를 좀 더 어렵게 설명하면,

연구 주제와 결과에 대한 저자의 객관적인 분리와 주관적인 몰입의 긴장관계를 관리할 수 있는

'변증법적 비평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다.

(왠지, 괜히 이야기한 것 같기도 하고...)


암튼, 굉장히 사실적이고, 감성적이고, 해석적이며 창조적인 글쓰기를 요구하고 있기에,

다양한 글쓰기 방식을 혼합하거나 재구성하여 자신만의 대안적 글쓰기를 시도해야만 한다.


뭐... 이건... 

그냥 엄격하게 전통적 문화기술지를 쓰라는 것도 아니고,

문학 장르처럼 창의적으로만 쓰라는 것도 아니기에 오히려 더 어려워보인다.


+


질적연구방법을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는...

생각보다 다양한 연구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차이가 크지는 않다는 것이다.


관점의 차이, 대상의 차이, 서술 방식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아주 획기적인 차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애매모호한 면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물들을 보고 있으면,

확실히 약간 다른 접근들이 굉장히 다른 결과물들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러면서도 같은 방법으로 접근한 연구의 결과물들도 차이가 엄연히 존재한다.

어찌보면 방법론이라는 것은 방향만 제시해줄 뿐 결과물을 창의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은 연구자의 몫인 것 같다.


어찌보면 이렇게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질적연구방법이 가지고 있는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리고, 창의성과 주관성의 경계에서 어디까지를 

과학적 연구의 영역으로 받아줄지의 문제도 많이 생각해봐야하는 문제인 듯하다.


창의성을 요구하기는 하지만,

신뢰성과 타당성의 문제는 항상 발생할 수 밖에 없으며,


과학적 연구를 요구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인사이트를 제시하지 못하는 연구는 의미가 없는 것이다.


질적연구의 영역...

참으로 매력적인 영역임에는 틀림없지만, 쉽지않는 작업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질적연구방법론 2 - Methods
국내도서
저자 : 김영천
출판 : 피어슨(아카데미프레스) 20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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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공동체 사회 Study Room/Qualitative Research Auto-ethnography, Hayano, Heider, Qualitative Research, Reed-Danahay, 과학적 연구, 글쓰기, 김영천, 리드-다나헤이, 문화기술지, 병증법적 비평의 기술, 신뢰성, 자문화기술지, 질적연구방법론, 창의성, 타당성, 하냐노, 하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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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근하

    포스팅 내용 중 일부를 기관 제출용 보고서에 인용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2. 인용을 하셔도 되기는 하지만, 사실상 책에 있는 내용을 읽고 정리한 것이기에 원본 책을 보시고 인용하시는 것이 더 좋을듯하네요~ ^^

[질적연구방법론] 제4장 생애사 연구(life history research) - 김영천(2013)

2014.06.23 11:22


생애사 연구(life history research)는

초기에는 단순히 한 개인의 성장을 문화적 맥락에서 살펴보는 것으로 이해되었으나

오늘날에는 한 개인이 정신적으로 발전하는 과정과 성장을 통해 외적인 삶의 상태와 내적인 정신적 측면을 묘사하는 것으로 정의되고 있다.


저자의 취향인지,

아니면 교육학 분야에서 생애사 연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인지,

김영천 교수는 5장에서는 교육학분야의 생애사 연구에 대해서 추가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질적연구방법론 2 - Methods
국내도서
저자 : 김영천
출판 : 피어슨(아카데미프레스) 20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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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사는 개인이 자신의 시각으로 재구성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삶에 대한 의미를 만들어가는 경향이 있다.


교육심리학자로 유명한 제롬 브루너(Jerome Bruner)는 인간의 삶을

'살아온 생(life as lived)', '경험된 생(life as experienced)', '말해진 생(life as told)'으로 구분하며,


이 중에서 '말해진 생'은 말하는 사람의 생활사,

말하는 이의 행위의 문화적 습관, 듣는 이와의 관계, 사회적 문백 등에 의해 좌우된다고 설명한다.


제롬 브루너가 이야기하는 이 '말해진 생'에 대한 기록이 바로 생애사 연구이며,

화자가 자신이 살았던 삶에 대해 선택하여 들여주는 이야기이며, 환경과 문화까지도 확대되어 기술되기 마련이다.


자기 삶의 일대기를 기록하는 자서전 (autobiography)

타자의 삶의 일대기를 기록하는 전 기(biography)

집단과 체계의 문화를 학문적인 엄격성에 기반해서 기록하는 전통적 문화기술지와는 다르게


생애사 연구는 개인이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신변잡기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성을 통해서 그 안에 있는 사회적인 구조를 포착하려는 움직임이라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생애사 연구는 사회학적으로 해석한 삶의 이야기이며,

시간성을 기반으로하는 개인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문제해결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생애사 연구에서의 가장 큰 특이점은

연구자와 참여자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애사 연구에서는 구술면담이 가장 중요한 연구 수단인데,

생애사 연구에서의 면담과정은 단순히 자료를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간 상호작용하는 과정인 것이다.


면담의 대상이 되는 참여자는 객체가 아니라 자기 역사를 생성하는 주체이며,

참여자는 앎이 생성되는 면담의 맥락에서 보다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 초기의 라포형성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연구자와 연구 대상자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최대한 일상적인 용어로 편안하게 면담이 진행되어야 한다.


참여자의 이야기가 너무 장황하고 길어지더라도 끝가지 경청해주어야 하며,

참여자의 대답을 일정항 방향으로 유도하거나 강제하는 질문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흐러가도록 해야한다.


연구자는 개방형 질문, 구조적 질문, 대조적 질문 등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자연스러운 상태에서도 단답형의 대답이 아니라 상세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뽑아내야 한다.


참여자는 항상 자신의 삶을 순수하게 이야기해주지 않기 때문에,

과거의 흔적들을 재구성해서 삶의 경험을 해석해내야하기 때문에 연구자의 역량이 굉장히 중요하다.


해석 과정은 굉장히 주관성과 직관성, 감성적인 부분이 연관될 수 밖에 없기에,

항상 통합적인 형태를 분석해야만 하고, 범주를 적당히 잘 활용하면서도 총체적인 관점을 유지해야만 한다.


이론과 관점의 활용이나, 자료의 다원화, 관찰자의 다원화가 필요하며,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는 분석의 다원화 과정도 필요하고 자기 성찰도 반드시 수반되어야만 한다.


+


연구의 타당성에 대한 부분도 논의가 될 수 있는데,

무엇보다도 연구자가 얼마나 참여자와 잘 대화를 했는가의 참여적 타당도가 가장 기본이 된다.


파젯은 연구의 엄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계형성을 잘하는 것과 정보 출처의 다원화, 외부인의 감시와 격려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특이한 점으로 참여자를 통해서 연구 내용을 재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서 결과의 타당도를 높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실제 연구의 대상이 되었던 참여자의 의도를 얼마나 잘 반영했는지,

또는 연구자가 사실을 잘못 왜곡한 것은 아닌지의 부분에 대해서 반드시 검증을 하라는 것이다.


물론, 참여자가 연구 결과에 만족스럽지 않아할 확률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여자와 상의하는 것은 어쩌면 연구 윤리의 부분과도 연결되는 느낌이 든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인데, 다른 곳에서 잘 안나왔던 내용이라서 이런 이야기를 해준 파젯이 고맙다)


생애사 연구는 분명히 매력적인 연구 분야인듯하다.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사회현상을 분석한다는 점도 그렇고,

단순히 신변잡기가 아니라 사회구조나 다른 요소들을 중심으로 본다는 것도 마음에 든다.


하지만, 주관성의 늪에 빠지지 않으려면 상당한 내공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참여자와 연구자의 호흡이라는 부분에서 참여자에게 무작정 끌려가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부분을 얼마나 잘 해결해나갈 수 있는지,

많이 고민하고, 많이 읽어보고, 많이 관찰해보는 수 밖에 없어보인다.

열린 공동체 사회 Study Room/Qualitative Research Jerome Bruner, life as told, life history research, Qualitative Research, 구술면담, 김영천, 라포, 말해진 생, 생애사 연구, 신뢰성, 제롬 브루너, 질적연구방법, 타당성

[질적연구방법론] 제3장 내러티브 탐구(Narrative inquiry) - 김영천(2013)

2014.06.18 19:31


내러티브 연구(narrative research)라는 용어는

매우 광범위한 의미로 사용되는 용어 중에 하나이다.


내러티브에 대한 연구는

인간의 경험을 탐구하는 가장 오래된 연구방법이며 생활의 표현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Richardson은 

"모든 연구는 어떤 측면에서 내러티브적이라고 할 수 있다" 라고까지 주장하고 있다.


실증주의 패러다임의 강조로 잠깐 학계에서 다소 밀려났다가,

탈실증주의 연구가 주목을 받으면서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이를 내러티브로의 전환(narrative turn)이라고 부른다.


내러티브 전환(narrative turn)이 발생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전통적인 실증주의가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라는 환상이 깨졌기 때문이다.


연구라는 것이 어느 정도는 주관적일 수밖에 없으며,

현상에 대한 관계적이고 맥락적인 측면을 고려해야만 하기에,

주관적인 요소들에 대해 보완하는 방식으로 내러티브가 다시 주목받게 된 것이다.


이 중에서도 Clandinin & Connelly가 이론으로 체계화시킨,

내러티브에 대한 연구방법을 좁은 의미에서 내러티브 탐구(narrative inquiry)이라고 부르고 있다.



내러티브 탐구(narrative inquiry)는

1920~1930년대 삶에 대한 기록을 남긴 

사회학적으로 접근한 시카고 학파의 연구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1960~1970년대 비주류 현상에 대한 

연구를 시도하면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게 된다.


본격적으로 관심이 급증한 것은 1980년대로

인문학, 사회과학, 교육학, 여성학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진행된다.


+


내러티브(narrative)의 사전적 의미는

"하나 또는 일련의 사건에 대한 글이나 말 혹은 글이나 말의 형태로 전달하는 것'으로


Clandinin & Connelly(2000)은 

내러티브 탐구(narrative inquiry)를 일련의 인간적인 경험을

시간적인 흐름에 따라 이야기하거나 혹은 이야기에 대해서 쓰는 질적 연구 방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수집된 자료를 연구자의 경험과 사회적 맥락을 고려해서

기술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경험에 대한 의미를 함께 연구하는 사람들과 도출해내는 것이다.


내러티브 탐구에 대한 학자들의 해석은 매우 다양한데,

그중에서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Cresswell(2007)의 설명이다.


그는 내러티브의 분석 (analysis of narrative)과

내러티브 분석 (narrative analysis)를 구분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내러티브의 분석 (analysis of narrative)은

내러티브의 구조와 단위에 집중해서 객관적이고 양적인 방법으로 연구하는 것을 의미하며,


내러티브 분석 (narrative analysis)은

일어난 사건에 대해 내러티브를 수집해서 하나의 줄거리로 재구성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대충 들으면 이 무슨 말장난이냐고 할 수도 있는데,

최근에는 하나의 사례에 대해서 이 두가지 방법을 모두 활용하는 연구들이 종종 눈에 띈다.


내러티브를 분석하는데 양적인 방법과 질적인 방법을

모두 활용하는 것으로 두 가지 방법이 가지는 단점을 확실히 잘 커버할 수 있기에 매우 좋은 접근인 듯하다.

(물론 두 가지를 모두 잘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힘들겠지만...)


+


쉽게 생각하면 내러티브 탐구는

이야기와 말을 분석하는 것이라 이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내러티브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들어가면

매우 다양한 형태의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연속적 사건으로 분석하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 (Labov & Waletsky 1997),

시적인 구조로 어조의 굴곡과 높낮이, 비언어적 표현 등을 연구하기도 한다. (Gee 1985) 


결정적 사건을 중심으로 사건의 내용을 정리하는 접근도 있고 (Woods 1993)

담론과 관련된 표층 구조와 심층구조를 구분하여 플롯을 분석하는 접근 (Gregg 2006)

어떤 묘사적 양식을 사용했는지에 대한 직관적 맥락을 분석하는 접근 (Squire 2007)등이 있다.


한 마디로 내러티브 탐구의 방법은

굉장히 무긍무진하고 다양하게 활용될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내러티브에 대한 연구들 역시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다소 비과학적으로 인식되어 있고 문학적인 영역으로 간주되는 경향이 있다.


인문과학과 사회과학, 예술, 자연과학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경영학에서는 그 벽이 매우 높다.


물론 경영학분야에서 대부분의 질적연구가 인정을 못받고 있기에,

내러티브 연구에 한정된 것은 아니기는 하지만 이제는 이런 연구도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질적 연구를 선호하기에

편견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이 쪽 분야가 너무나 소외되고 있는 듯해서 안타까울 뿐이다.


질적연구방법론 2 - Methods
국내도서
저자 : 김영천
출판 : 피어슨(아카데미프레스) 20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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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공동체 사회 Study Room/Qualitative Research analysis of narrative, Clandinin, Connelly, Cresswell, naraative turn, narrative analysis, Narrative inquiry, narrative research, Qualitative Research, 내러티브, 내러티브 분석, 내러티브 연구, 내러티브 탐구, 질적연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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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연구방법론] 제2장 현상학적 질적 연구(phenomenological study) - 김영천(2013)

2014.06.18 17:40


현상학적 연구 방법은 매우 매력적이다.

하지만, 혹자는 이게 무슨 과학적 연구냐며 비난할 수도 있다.


현상학적 연구방법에서는 인간의 체험을 있는 그대로 살펴보고,

그 체험의 본질이 무엇인지 탐구해서 설명하는 것으로 굉장히 주관적이라는 느낌이 들 수 있다.


하지만, Van Maanen은 현상학적 질적연구는

명시적이고 상호 주관적인 연구방법이기에 현상에 대한 인간과학적 연구라고 설명한다.



MIT대학의 교수인 John Van Maanen은 이 분야에 대가로 손꼽힌다.

(MIT하면 왠지 양적 연구만 할 듯한데, 질적 연구의 대가가 여기 있다니 참 놀랍다.)


그는 경찰관, 어부, 디즈니랜드 운영자, 런던 탐정 등에 대한 연구로 명성을 얻었으며,

그가 쓴 <Tales of the Field on Writing Ethnography(1988)>은 이쪽 분야에서는 완전 고전이 되었다.


Van Maanen은 현상학적 질적연구는

우리가 겪는 그대로의 세계를 체험한 내용을 기반으로

의식에 나타나는대로 현상을 해명하는 과정으로 보고 그 본질을 찾고자 했다.


그렇기 때문에 체험적 의미를 우리가 겪은 대로 기술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고,

객관적인 데이터도 활용함으로써 주관성과 객관성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가야한다고 설명한다.


+


현상학적 연구에서 가장 흥미로운 개념은

현상학적 환원(Phenomenological reduction), 에포케(epoche), 괄호치기(brackrting)이다.


용어는 각기 다른데 사실상 의미하는 바는 거의 동일하다.

선입견을 버리고 판단을 보류하는 것을 의미하며, 본질을 인식하기 위한 전단계라고 봐야한다.


Moustakas(1994)는 에포케를 통해서 먼저 판단을 중지한 후에

현상학적 환원을 통해서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설명하지만...

사실상 내가 보기에는 거의 동일한 개념으로 받아들여진다.


암튼, 현상학적 연구 자체가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이다보니,

선입견이나 선지식에 의해서 현실을 왜곡하는 것이 가장 큰 이슈인 듯하다.


현상학적 연구 내용을 읽다보면,

굉장히 세밀하게 묘사된 수필을 읽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일단, 딱딱하지 않고 세밀하게 묘사되기 때문에 읽는데 굉장히 재미있고,

일상이나 영화에서 스쳐지나가듯 봤던 현상들에 대해서 본질을 파고 들기에

내가 모르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듯한 생각을 가지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인상이 매우 깊고, 

연구 내용을 읽고 난 후에는 나름 사색에 빠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하지만, 한 번 연구하는데 굉장히 장기간을 투자해야만 하고,

본질적인 요소를 뽑아내지 못하면 그냥 그저그런 연구가 될 수 있기에 매우 어려운 연구이다.


연구자의 주관적인 판단들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내공을 소유하지 못하면 시간낭비만 될 수도 있고 연구 결과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기 쉽다.


굉장히 매력적인 분야이기는 하지만,

어설프게 덤벼들었다가는 본전은 커녕 완전히 시간 낭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국내 경영학계에서는

왠만해서는 시도조차 하지도 않으며, 심지어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정해진 기간 내에 연구 실적을 제출해야 하는 시스템 상에서

리스크를 감안하고 이러한 연구를 진행한다는 것 자체가 무모한 짓인 것이다.


남들 3~4편 논문 쓸 때 한 편 정도만 쓸 수 있는데다가,

그 한 편마져 놀라운 실적을 내지 못한다면 일단 수량에서부터 인정 받지를 못하게 된다.


간이 매우 큰 사람이거나,

연구 실적에 대한 평가에서 자유로운 대가의 반열에 오르지 않는 한

기본적으로 시도조차도 해보기 어려운 연구방법인 것이다.

(사실 질적 연구가 대부분 이런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현상학적 연구는 완전 내 취향이지만,

과연 나도 이런 연구를 시도해볼 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젠가는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연구 방법이다.


질적연구방법론 2 - Methods
국내도서
저자 : 김영천
출판 : 피어슨(아카데미프레스) 2013.11.22
상세보기

열린 공동체 사회 Study Room/Qualitative Research brackrting, epoche, Moustakas, Phenomenological reduction, Qualitative Research, Tales of the Field on Writing Ethnography, Van Maanen, 괄호치기, 김영천, 에포케, 질적연구방법, 현상학적 연구, 현상학적 환원

[질적연구방법론] 제1장 문화기술지(ethnography) - 김영천(2013)

2014.06.18 13:24


석사논문을 질적연구방법으로 쓰기로 했더니...

생각보다 질적연구방법이라는 것이 단순한 녀석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깨닫는다.


연구 방법도 매우 다양한데, 그 경계도 굉장히 모호한 구석이 있다.


참여관찰을 했다고 해서 그것으로 끝나는 것도 아니며,

참여관찰한 내용을 정리하는 방법도 매우 다양하고 기술하는 것도 테크닉이 필요했다.


그마나 근거이론은 방법론적으로 좀 명확한 구석이 있었으나,

사례분석과 내러티브분석, 내러티브 분석 중에서도 다양한 방법들의 차이는

좀처럼 명확하게 떨어지지 않는 면이 분명이 존재하는 듯하다...


어쩔 수 없이 방법론을 다시 공부한다는 맘으로

국내 교수가 정리한 책을 쭉~~ 훌터보다가 가장 깔끔하게 정리되어 보이는 책을 골라잡았다.

(내가 전문가는 아니기에 최고의 책이라고 감히 말할 수는 없을 듯...)


질적연구방법론 2 - Methods
국내도서
저자 : 김영천
출판 : 피어슨(아카데미프레스) 20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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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는데,

질적연구에 대해서 꽤 심도있게 정리를 하신 것으로 보인다.

내가 고른 것은 그 중에서도 2권에 해당되는 상세한 방법론들에 대한 책이다.


+


그냥 문화기술지(ethnography)를

참여관찰과 거의 동일한 의미로 이해하고 있던 나에게

이렇게 다양한 문화기술지 방법이 있다는 사실에 세삼 놀라는 파트였다.


고전적인 방법인 총체적 문화기술지의 연구 방법도 있었지만,

해석적, 상징적 문화기술지 연구 방법도 존재했고 다양한 응용인류학의 분야도 존재했다.


문화를 공유된 생활양식이나 사고방식의 총체로 이해하는

총체적 문화기술지의 연구방법에서도 어디에 초점을 두냐에 따라서 구분된다.


사회 집단의 각 부분들의 기능들을 주로 탐구하는지,

사람들의 관계를 규정하는 사회 구조적인 측면을 주로 보는지,

문화가 형성되고 공유되는 패턴을 중심으로 보는지,

환경과의 상호작용과 문화의 환경에 대한 조정과 적응과정을 중심으로 보는지에 따라서...


하지만, 이에 비해서 문화를 하나의 상징 체계로 보는,

해석적, 상징적 문화기술지의 연구방법이 확실히 좀 땡기는 구석이 있다.


막스 베버의 이해사회학의 영향을 받아서

문화를 인간 자신이 뿜어낸 의미의 그물망으로 파악하여 의미의 구조를 정의한 Geertz


뒤르켐의 기능주의적 사회학의 영향을 받아서

의례를 중심으로 사회적드라마, 리미널리티, 코뮤니타스 등의 개념을 제시한 Turner


뒤르켐의 영향을 받았으며, 지극히 일상적이고 평범한 사실에서 

그 사회의 내재되고 고유한 상징과 의미의 체계를 효과적으로 탐구한 Douglas 등의 학자들이 이러한 흐름을 보인다.


이쪽 분야의 선구자라고 불리는 Clifford Geertz의 연구도 흥미롭지만,

의례적 행위를 중심으로 파고들었던 Victor Turner의 연구가 매우 매력적이였다.



사회적 과정을 사회적 드라마(Social drama)라는 플롯을 중심으로 분석함으로써,

갈등이 어떻게 형성되고 이를 분열해나가는 과정을 아리스토텔레스의 기승전결의 원리처럼 분석한다.


사회와 문화를 정적인 조직으로 본 것이 아니라 역동적인 과정으로 보면서

사회과정이 진행되는 하나의 서사 구조로 분석을 한 것이다.


리미날리티(Liminality)와 코뮤니타스(Communitas)라는 개념도 제시하는데

이건 뭐 좀 어려워서 제대로 책을 찾아서 읽어보지 않으면 정확하게 이해하기 어려울 듯하다.


+


이외에도 응용인류학이라고 해서,

전통적인 문화기술지가 특정 장소와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연구했다면,

응용인류학은 자문화와 타문화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사회 전반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을 의미한다.


글로벌 문화기술지, 발전 문화기술지, 의료 문화기술지, 관광 문화기술지 등의

사회 현상들에 대해서 다양한 입장에서 창의적인 답을 찾아보고자 하는 노력들이다.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역시나 

나의 전공분야였던 마케팅 문화기술지의 방법에 대한 내용이였다.


2000년대 이후 소비자 행동과 마케팅분야에서도

문화기술지를 활용한 방법론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인류학자들이 이에 합류했다고 한다.


기존의 실증주의적인 검증 방식으로는 새로운 대안을 찾기 어렵기에

소비자의 인사이트를 분석하고자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방법론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내가 광고회사에 근무하던 당시에도

사무실에 앉아서 숫자만 보고 있지 말고 현장에 나가서 한 마디라도 물어보라는 것이 대세였다.


물론 그렇게 하길 대부분이 귀찮아했고 항상 숫자만 들여다보게 되지만,

소비자 인사이트를 숫자에서 찾아내는 것은 너무나 어렵기에 FGI같은 방법을 많이 사용했다.

(FGI를 진행하려면 엄청난 돈을 내야하지만, 그래도 매장에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편했다.)


암튼 소비행위를 문화기술지의 방법으로 분석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흥미로웠고,

윤리적 소비라는 이슈에 대해서 이러한 접근을 한 번쯤은 시도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오래된 질적 연구방법이라는 문화기술지


어떻게 보면 문화를 기술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포괄적인 연구방법이지만,

문화 속에 스며들어 있는 상징과 의미체계를 분석한다는 부분은 굉장히 매력적인 요소임에 틀림없다.

열린 공동체 사회 Study Room/Qualitative Research Clifford Geertz, Ethnography, fgi, Qualitative Research, Victor Turner, 구조기능주의, 기능주의, 김영천, 뒤르켐, 리미날리티, 마케팅 문화기술지, 막스 베버, 문화기술지, 빅터 터너, 사회적 드라마, 상징적 문화기술지, 생태주의, 소비자 인사이트, 응용인류학, 질적연구방법론, 참여관찰, 총체적 문화기술지, 코뮤니타스, 클리포드 기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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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nded Theory ⑪] Strauss와 Glaser의 근거이론방법론 비교 (최귀순, 2005)

2013.12.26 09:41

근거이론에 대한 연재를 끝내려 했으나.

매우 흥미로운 논문을 발견하여 마지막으로 연재하고 마무리 해야겠다.


근거이론이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진 것은

Strauss와 Glaser(1967)이 쓴 책이라는 점은 이미 이전 포스트에서 이야기했던 부분이다.


[Grounded Theory ①] 근거이론의 단계_Anselm Strauss & Juliet Corbin (1998)


근데, 흥미로운 것은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Basics of Qualitative Research (Strauss & Corbin, 1990)가 출간된 이 후에, 



Glaser도 두 권을 책을 따로 냈다는 점이다.

Basics of Grounded Theory Analysis (Glaser, 1992)
Doing Grounded Theory: Issues and Discussions (Glaser, 1998)


학문적 배경이 각기 달랐던 두 사람은

이후 출간된 책에서도 다소 다른 견해를 내비치고 있으며,

Glaser는 Strauss & Corbin의 내용에 대해서 근거이론이 아닌 새로운 개념적 서술방법이라고 평가했다.


과연 무슨 내용이 다르길 그럴까?


최귀순(2005)은 이 점에 대해서 자세히 비교를 하며,

자신의 연구 경험을 기반으로 Glaser의 지적에 대해서 검토를 해보았다.


+



일단 간단히 설명하면,

Strauss & Corbin이 좀 더 실용적이고 대중적인 방향으로 나갔다면,

Glaser는 좀 더 근본주의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보면 이해가 쉬울 듯하다.


연구 주제를 선정하는데 있어서도, 

Strauss & Corbin이 좀 더 관대하고 일반적이라면,

Glaser는 연구 참여자의 주된 관심사에서만 출발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면담 질문을 구성하는데 있어서도,

Strauss & Corbin이 what if 같은 대답을 유도하는 질문을 사용할 것을 권했다면,

Glaser는 편견이 들어갈 수 있는 형태의 질문을 절대 하면 안된다고 강조한다


문헌 고찰에 있어서도,

Strauss & Corbin이 수시로 문헌 고찰을 통해서 이론을 체계화하라고 설명하는 반면,

Glaser는 핵심 범주를 발견하고 이론이 나타날 때까지는 문헌 고찰을 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분석 과정에 있어서도,

Strauss & Corbin이 중심 현상(central phenomenon)을 발견하고 

핵심 범주(core categories)를 설명하는 것을 설명하는 반면, 


Glaser는 중심 현상 대신에 

기본적인 사회 심리적 문제 (basic social-psychoogical problem)라고 설명하며,


핵심 범주가 과정(process)으로 나타날 경우에는,

이를 기본적인 사회적 과정(Basic Social Process)라는 용어를 사용해서 별도로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코딩방식에 있이서도,

개방코딩과 선택적 코딩은 동일한 용어를 사용하지만,


Glaser는 축코딩이라는 용어 대신에 이론적 코딩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이론적 코딩 역시 자료에 나타난 범주와 범주의 속성 간의 관계를 만들어내는 지속적인 비교 분석 과정이지만,


가장 결정적 차이는 한 개의 패러다임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18개의 패러다임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이론적 코딩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또한 이 18개도 맞지 않을 경우에는 새로 만들어서 자료에 맞게 코딩 방법을 사용하라고 설명한다.


물론 축 코딩 역시, 이론적 틀에 자료를 맞추지 말고

자료에 맞체 축코딩을 변경해도 된다고 Corbin이 설명하고 있기는 하지만,

사람들은 확실히 축 코딩의 틀에 맞게 개념들을 정리하는 경향이 존재한다.


+


최귀순은 실제 연구를 진행하면서,

굳이 Glaser같이 접근하지 않아도 충분히 연구가 가능하고,

오히려 Glaser의 연구 방법은 현실에서는 많은 제약이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의 우위를 가리기 보다는

연구자가 자신의 취향과 목적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길 권하고 있으며,


어떠한 방법을 취하더라도 진정성을 가지고 연구에 참여해야만 하며,

융통성 있는 이론적 코딩 과정을 거쳐서 자료를 이론적 틀에 끼어맞추면 안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역시나 다시 한 번 강조되는 점은 진정성과 융통성이다.


자료와의 끝없는 상호작용과 객관적이면서도 민감성을 가진 연구....

이게 바로 질적 연구 특히, 근거이론의 특성인 듯하다.


보면 볼수록 진짜 힘들지만, 매력적인 연구 방법인 듯하다.



열린 공동체 사회 Study Room/Qualitative Research central phenomenon, core categories, GLASER, Grounded Theory, Qualitative Research, Strauss, 객관성과 민감성, 근거이론, 자료와의 상호작용, 중심 현상, 진정성, 질적연구, 최귀순, 핵심 범주

[Grounded Theory ⑩] 이론적 표본추출(theoretical sampling)_Anselm Strauss & Juliet Corbin (1998)

2013.12.21 17:04


이론적 표본추출(theoretical sampling)방법은

통계적 표본추출 방식과는 확실히 다른 측면이 있다.


통계적 표본추출에 대한 설명 확인하기 < 클릭


가장 큰 차이점은 통계적 표본추출에서는

모집단을 전수조사할 수 없기 때문에 샘플을 추출하고 연구를 진행하기에

표본의 수가 중간에 오류가 발생해서 다소 줄기는 하지만 그대로 유지되는 반면,


이론적 표본추출은 연구를 시작하기 전에 계획한대로 진행되기 어려우며,

오히려 연구를 진행하면서 표본을 결정하기도 하고 중간에 추가하고 빼기도 한다.


표본을 결정하는 이유나 방법도 너무나 천차 만별이여서,

말 그대로, '표본~~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물론 연구할 현장이나 집단은 사전에 정해야하고,

사용될 자료의 유형이나 대략적인 연구 방법은 정해두어야 한다.


하지만, 범주가 점체적으로 쌓여가면서

면접이나 관찰의 방향이냐 내용은 당연히 변하게 되고,

관련 문헌이나 자료에 의해서도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여기서도 주의해야할 점은 초기에 너무 방향을 쉽게 잡아서

자료의 유형이나 양을 제한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자료와의 상호작용을 해나가면서 연구가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조절해나가야 한다.


이는 이론적 포화 (theoretical saturation) 상태에 도달할 때까지

새로운 범주나 새로운 자료가 나타나지는 않는지, 속성과 차원은 충분히 발전했는지, 관계는 잘 설정했는지 검증하게 된다.


아~~

질적 연구는 참 매력적이지만~~

진짜 잘하려면~~~ 한도 끝도 없는 작업인 듯하다~~ ^^


책에는 추가적으로 17장까지 구성되어있지만...

대략적인 내용은 대충 다 다루었기 때문에, 연재는 여기서 마무리하려고 한다.


* 좀 더 자세하고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은 분은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시길~ ^^


질적연구 근거이론의 단계
국내도서
저자 : Juliet Corbin,Juliet Corbin,Anseln Strauss / 신경림역
출판 : 현문사 200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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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공동체 사회 Study Room/Qualitative Research Anselm Strauss, Grounded Theory, Juliet Corbin, Qualitative Research, theoretical sampling, 근거이론, 이론적 포화, 이론적 표본추출, 질적연구

[Grounded Theory ⑨] 선택 코딩(Selective Coding)_Anselm Strauss & Juliet Corbin (1998)

2013.12.21 08:36


선택 코딩(selective Coding)은

분석된 자료를 이론으로 통합하고 중심 범주를 발견하는 과정이다.


자료를 열어서 개념을 뽑아내고,

뽑아낸 개념들을 범주화하고 정렬한 다음에,

이제는 그 내용들을 기반으로 이론화하는 과정...


가장 흥미로는 것은 이것이 순차적인 과정이면서도

동시에 일어나는 과정이고, 되돌임표처럼 다시 앞으로 돌아가기도 한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통합해서 이론화하는 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일어나는 지속적인 과정이라고 하지만,

사실 근거이론의 모든 과정 자체가 모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지속적인 과정이다.


통합을 통한 이론화 과정의 핵심은

중심 범주(central categories)를 발견하는 것이다.


중심 범주는 드러난 패러다임 요소들 중에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로 반드시 자료에서 자주 나타나야만 하며,

일반적인 이론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충분히 추상적이어야 한다.


여기 눈에 띄는 것은 자료가 나타내는 요점뿐만 아니라

변화(variation)까지도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


책에서는 친절하게 이러한 범주들을 통합하는 기법들도 소개해주고 있다.


1) 한 발 물러서서 이야기의 윤곽을 적어보기

2) 중심 개념을 잡아서 서술을 해보고, 이를 통해 다시 개념화를 해보기

3) 도표를 사용해서 좀 더 거리를 두고 자료를 보기

4) 메모를 통해서 검토하고 정리하 기


이러한 기법을 통해서 정교화된 이론은

내부적으로 일관성과 논리를 가리고 도식으로 구축될 수 있으며,

부실하게 발전된 범주를 끊임없이 메꾸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부실한 범주를 메꾸는 작업은 자료를 열어서 개념을 찾아내는 것처럼

계속해서 이어지는 과정이며, 이론적 포화(theoretical saturation)상태에 도달하면 종결을 하게 된다.


이제 이론을 좀 더 다듬고, 도식으로 검증까지 하게 되면,

마지막 단계는 변화(variation)를 어떻게 설명하게 만드냐의 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모든 것이 딱 짜여진 구분된 유형이나 단계에 들어갈 수 없으며,

다양한 변화들을 어디까지(Range of varialiity)까지 설명할 수 있는지도 고려해야할 요소이다.


+


책의 2장에서

이론이 무엇인지, 이론화가 무엇인지 이야기하면서

나도 이론이라는 것을 만들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근거이론의 방식을 보면서,

이렇게 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을 계속해서 하게 된다.


대단히 유명해지고 널리 알려지지는 못하더라도,

하나의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충분히 가치있는 이론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이론은 다양한 변화를 설명할 수 있어서,

좀 더 일반화되고 새로운 것이라면 더 많은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신기한 건 이미 이론화까지 했는데,

아직도 책은 절반이 남았다는 것이다...


도대체 앞으로 무슨 이야기를 더할지 궁금하다~~


* 좀 더 자세하고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은 분은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시길~ ^^


질적연구 근거이론의 단계
국내도서
저자 : Juliet Corbin,Juliet Corbin,Anseln Strauss / 신경림역
출판 : 현문사 2001.06.25
상세보기




열린 공동체 사회 Study Room/Qualitative Research Anselm Strauss, central categories, Grounded Theory, Juliet Corbin, Qualitative Research, range of varialility, Selective coding, theoretical saturation, 근거이론, 선택 코딩, 이론적 포화, 중심 범주, 질적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