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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TV] 경영이란 무엇인가? - 최동석 경영이사

최동석 국민TV경영담당이사는예상과는 다르게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직장이지만공기업 중에서도 최고 중 최고는 한국은행에서 근무했고,그 외에도 삼일회계법인, 정보통신부, 행정자치부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경영일선에서 물러나서 재야의 삶을 살던 그를다시 뛰게 만든 것은 바로 꾹민 TV의 출범 이였다. 처음에 국민TV 미디어협동조합 출범 시만 해도 우려가 많았다.과연 협동조합을 제대로 운영할 능력도 없는데 일만 벌리는 것은 아닌가?다른 협동조합들처럼 열정 하나만 가지고 맨땅에 헤딩하는 것은 아닌가? 하지만, 김용민 PD의 준비는 철저했고,총회에 나타난 사무국 맴버들의 무게감은 상당했다. 역시 그 중심에는 최동석 경영 이사가 있었다.물론, 대중적으로 알려진 인물은 아니여서 협..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 창립총회를 다녀와서...

2013년 3월 3일 오후 3시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의 창립총회를 다녀왔습니다. 행사는 예정대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렸죠...다소 늦게 도착했으나, 아직도 의결정족수인 505명을 채우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설립동의를 얻으려면 발기인의 50%이상 참석이 필수인데,1009명이 자원을 하는 바람에 505명을 동원해야하는 초미의 사태가 벌어졌죠... 전 날부터 갑자기 참가를 독촉하는 문자가 계속 왔습니다.(5명만 있어서 창립은 가능한데, 처음부터 너무 과욕을 부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작부터 운영상의 미숙을 드러내면서,협동조합으로써의 운영에 심히 걱정이 생기더라구요. 100만원(20구좌)이라는 높은 금액 때문에,200~300명 정도의 참여를 예상했는데, 너무 많이 참여를 해서 그렇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