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서 여러 사람을 통해서 다음의 글을 공유받았다.상당히 공감이 가는 이야기지만, 글쎄 이사람의 결론에는 공감하지 못하겠다. 그래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짓거려 본다.(밑에 그림을 클릭하면 번역문을 확인할 수 있다.)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라는 주문의 허구 사랑이라는 이름 안에(In the name of Love)라는 제목으로영문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친절하게 한글로 번역해서 올려놓은 글이다. 요지는 사랑이라는 미명 아래,노동 속에 숨겨져 있는 이데올로기적 성격의 맨 얼굴을 설명해주고 있다. 1) 해당 언어는 사랑할만한 일을 하지 못하는 단순 노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심리적 박탈감을 줄 수 있으며, 스티브 잡스같은 사람들의 나르시즘에 불과한 이야기일뿐, 다른 형태의 노동의 가치를 매력이 없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