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정치토론을 찾아봤다.사실 생중계로 본 것은 아니고, SNS에서 이야기가 떠돌기에 뒤늦게 찾아봤다. SNS에서는 역시 이준석과 표창원에 대한 이야기들이 떠돌아 다녔고,그들이 이야기한 특정 부분을 짤라서 싸가지없는 이준석과 정치풋내기 표창원으로 묘사되었다. 과연 그랬을까?역시나 풀영상을 보기 전까지는 믿을 수 없었고 찾아보고나니 본질은 사라진 논쟁이였다. 아직도 토론을 누가이기고 지는 게임으로 본다는 것이 자체가 말이 안되지만,표창원 선대위원이 토론을 제대로 못한 것은 명확해서 사실 보는 내내 좀 안타까웠다. 2012년 대선 때도 토론 프로그램에 나와서 흥분해서 실수하더니,이번 토론에서도 사실상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공중파 생방송은 아직 무리인가 싶었다. 얼마전에 뉴스타파에서 했던 토론에서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