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계를 정확히 정의할 수 있다면 그건 더는 복잡계가 아니다" 서울대 물리학과의 최무영 교수는자신의 저서 에서 복잡계를 이렇게 재미있게 표현했다. 복잡계(Complexity systems)라는 개념은물리학, 기상학, 생물학 등의 자연과학에서 시작되었지만,다양한 학문 분야로 그 개념이 확장되면서 인문학과 사회학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1980년대 미국 산타페 연구소가 설립되어,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의 모여서 학제간 연구가 시작되면서 활발히 연구되었는데, 학문적으로 정착이 된 이후에,1990년대에 경영학쪽에서도 세계적으로 열풍이 한 번 불었던 것 같다. 복잡계 관련 서적들을 찾아보면,1998년 전후와 2006년 전후로 국내에도 한 번씩 열풍이 불었던 것 같다.(대부분 책들이 그 때 많이 쓰여진 것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