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논문을 질적연구방법으로 쓰기로 했더니...생각보다 질적연구방법이라는 것이 단순한 녀석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깨닫는다. 연구 방법도 매우 다양한데, 그 경계도 굉장히 모호한 구석이 있다. 참여관찰을 했다고 해서 그것으로 끝나는 것도 아니며,참여관찰한 내용을 정리하는 방법도 매우 다양하고 기술하는 것도 테크닉이 필요했다. 그마나 근거이론은 방법론적으로 좀 명확한 구석이 있었으나,사례분석과 내러티브분석, 내러티브 분석 중에서도 다양한 방법들의 차이는좀처럼 명확하게 떨어지지 않는 면이 분명이 존재하는 듯하다... 어쩔 수 없이 방법론을 다시 공부한다는 맘으로국내 교수가 정리한 책을 쭉~~ 훌터보다가 가장 깔끔하게 정리되어 보이는 책을 골라잡았다.(내가 전문가는 아니기에 최고의 책이라고 감히 말할 수는 없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