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아시아 4개국 중에서공공장소에서 여성들이 축구를 시청하는 것을 금지한 나라가 있다. 바로, 이슬람 국가인 이란이다. (관련기사 보기) 1979년 이슬람 공확국이 수립된 이후여성들의 스포츠 경기 관람이 금지되어 있으며, 첫 번째 본선 진출이였던 1978년 우루과이 월드컵 때는 경기장 관람이 가능했으나, 20년만의 본선 진출이였던1998년 프랑스 월드컵 때는 여성들의 경기장 관람이 불가능했다. 2006년 이란은 세 번째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고,대통령까지 나서서 금지를 풀려고 했지만 결국은 실패했고, 네 번째 본선에 진출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여성은 경기장 관람을 할 수 없으며 심지어 공공장소에서도 관람을 못하게 되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본선 진출 당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