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대학교 석좌교수인 브루스 커밍스는 그의 대표저서 에서 일본 식민지 정책의 특징을 플라톤적 식민주의라고 설명한다. 메이지 유신으로 산업화를 맞이한 일본은 강대국과의 경쟁을 위해서 방어적 목적으로 식민지 경영을 시작했고,강대국과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서 일본 본토 가까이를 중심으로 식민지를 개척해서 다른 국가들보다 더 밀착해서 수탈했다고 한다.(아는 놈이 더 무섭다고... 나쁜 놈들...) 일본은 한국을 식민지화하기 위해서한국의 상층 계급 내의 긴장을 조성해서 일진회같은 친일조직을 동원했고,국권이 넘어가고 연금 혜택을 받은 관료만 3,645명에 귀족이 84명이나 됐다고 한다. 식민지 시절 초반에는 군인 출신의 총독이 자체적으로 통치를 했으며일본의 천황에 대해서 책임만 지는 형태로 운영되었으나, 1919..